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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여성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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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란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정부 부처를 통틀어 최연소 여성 부이사관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교육인적자원부의 박춘란(40) 대학정책과장. 행정고시 33회인 그는 최근 실시한 교육부 내 3급(부이사관) 승진인사를 위한 다면평가 결과 승진 서열명부 상위권에 포진해 있던 행시 27∼29회 선배들을 제치고 전격 승진했다. 진주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교육부에서 혁신담당관, 인력수급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과 전문대학원제도 도입에 ‘산파’ 역할을 했다.

이번 3급 승진인사에서는 9명 가운데 5명이 행시 31회 이후 출신자가 차지했으며, 특히 박 과장을 비롯해 배성근(40·행시 31회) 기획총괄담당관, 김규태(41·행시 32회) 대학구조개혁팀장은 40대 초반 승진자다. 앞서 단행된 5급 승진인사에서도 승진 서열명부 19위 밖에 있던 5명이 대거 발탁됐다. 모두 6급 경력 6년 안팎의 젊은 주사들이며, 특히 혁신인사기획관실 최윤홍(36) 주사는 4년 만에 6급에서 5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김영준 혁신인사기획관은 “교육부 안팎에서 가장 혁명적인 인사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과거 경력 중심의 인사구조가 전면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5-10-25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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