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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번호 맘대로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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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계좌번호 마음대로 고르세요.’

대구은행은 외우기 힘든 기존의 통장계좌번호 대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전화번호나 사업 특성상 쉽게 연상이 되는 번호 등을 고객이 임의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계좌번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은행이 자동으로 계좌번호를 생성, 부여해 온 기존 방식 대신 7∼10자리 이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번호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에 한해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뿐 아니라 타행의 창구, 폰뱅킹,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서도 입금과 송금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의 경우 보통예금,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가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가까운 대구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면 즉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알기 쉽고,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어 송금을 많이 받는 사업자의 영업용 계좌번호, 각종 기업체나 학교 등의 계좌번호, 동창회 및 향우회 등 회비수금용 계좌번호, 언론사 및 복지단체 등의 이웃돕기성금용 계좌번호 등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5-12-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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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