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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9급이 만든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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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에 임명된 이기우 국무총리 비서실장에게는 항상 고졸 출신에 9급 서기보라는 별칭이 붙는다. 실제 67년 고교를 졸업한 뒤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 교육부에서 36년간 몸담다 지난 2003년 3월 기획관리실장 때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라며 교육부를 떠났다. 그런 그가 2년 10개월 만에 ‘친정’인 교육부의 2인자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그는 교육부에서 최장수인 3년 6개월 동안 기획관리실장으로 있으면서 무려 7명의 장관을 보좌했다.

특히 김대중 정부 때 까다롭기로 소문난 당시 이해찬 교육부장관도 그를 “백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인물”로 극찬, 공무원 사회의 화제가 됐었다. 이 장관은 총리가 되자마자 2004년 7월 그를 총리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 그와의 인연과 능력을 아낀 탓이다. 그는 맡은 업무에 대해 밤을 새우며 소화해 내는 인물로 통한다. 현재의 학력도 밤 시간을 활용해 땄다.

그는 대(對) 국회 및 부처의 창구역할에도 탁월하다. 교육부 때나 지금이나 의원들도 ‘그 사람’하면 알 정도다. 대인 관계를 빗대 ‘320㎜의 발 치수를 가진 마당발’로 불린다. 그는 차관으로 임명되자 “어떤 일을 맡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비쳐졌으면 좋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2006-02-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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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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