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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축비 부당이익 환수” 구미 경실련, 현진에버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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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경실련이 건축비를 조작해 부당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 된 현진에버빌을 상대로 부당이익 공익환수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구미경실련은 5일 성명을 통해 “㈜현진은 옥계동에 짓기로 한 아파트의 사업신청서를 구미시에 내면서 대지비를 699억원으로 책정했다가 구미시가 거품을 지적하자 476억원으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구미경실련은 “대신 현진은 건축비를 2033억원에서 499억원 늘어난 2532억원으로 바꿔 전체사업비는 3722억원에서 22억원만 줄였다.”며 “이는 대지비 감액분을 벌충하기 위한 조작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미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6-02-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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