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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그린벨트 규제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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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우선해제대상인 중규모 집단취락 마을 28곳(50만 4000평)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고 소규모 마을 25곳(16만 9000평)은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5월초부터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가 대폭 풀려 단계적으로 도시기반시설도 갖춰진다.

시는 봉담, 남양, 매송, 비봉 등 4개 읍면동 개발제한구역 20가구 이상 취락지역 중 마을면적이 1만 5000평 이상인 28개 마을과 10가구 이상∼20가구 미만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집단취락지구 해제·지정안을 마련해 지난해 3월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 지난 17일 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예정대로 추진되면 도 도시계획위와 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5월초부터 규제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경우 28개 마을은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이곳에서는 건폐율 50%, 용적률 120%,4층 이하 건물을, 집단취락지구로 지정된 25개 마을에서는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용적률 300% 이하 건물을 각각 지을 수 있다.화성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03-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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