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컨설턴트 종합 건축사무소와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연말까지 ‘정릉동 종합발전계획’을 세운다. 용역비는 7억 200만원. 용역이 나오면 사업구역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16년까지 재개발을 끝낼 방침이다.
대상 지역은 길음뉴타운 바로 옆의 정릉동 일대 85만 2900㎡(25만 8000평)로, 노후주택 2614개 동에 1만 403가구(3만 1251명)가 밀집돼 있다. 구는 주거 중심의 녹색타운을 건설한다는 목표로 운동시설, 주차장, 탁아ㆍ복지시설은 공원 및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복합시설을 유치하고, 도로 등 교통체계는 주변 간선도로 및 우이∼신설동 경전철과 연계해 구축할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