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직무대행 김충민)는 충무공 이순신기념사업회 주최로 24∼30일 청계천 등에서 ‘충무공 탄생 461주년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신당동 충무아트홀에서는 26∼30일 충무공 관련 시·서화전이, 청계천 모전교에서는 27일 모형 거북선 띄우기 행사가, 베를린광장에서는 이순신 관련 그림 100m 이어그리기가 각각 열린다.28일에는 국군의장대, 국악대, 사물놀이패, 농악대 등 1000여명이 거북선 모형을 앞세우고 충무아트홀을 출발해 충무공의 생가터인 명보극장 앞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2006-04-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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