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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성장… 올 시장규모 1조 육박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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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은 지난 92년 롯데그룹 계열의 푸드스타가 운영하는 T.G.I. 프라이데이스에 의해 국내에 처음 도입됐다. 고객들이 최근 들어 맥도널드·롯데리아 등의 패스트 푸드에 식상해하면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 업계는 최근 들어 앞다퉈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추가로 16개 문을 열어 모두 95개 매장에서 2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빕스는 18개의 매장을 추가, 매출을 2배 가까운 2500억원으로 시장 1위를 넘본다는 야심을 숨기기 않았다.

T.G.I. 프라이데이스는 9개, 베니건스는 4개를 추가해 각 1700억원과 12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전체 외식시장의 규모는 45조원. 이 가운데 패밀리 레스토랑이 8100억원가량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전국 79개 매장에서 2200억원의 매출을 올려 34.3%를 차지해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빕스가 52개 매장에서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고,T.G.I. 프라이데이스는 41개 매장에서 1100억원의 매출을 내며 바짝 따라붙고 있다. 베니건스는 28개의 매장에서 9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들 메이저 업체 4개가 5591억원을 기록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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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