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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놀토’엔 한강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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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진다. 물 속에 풍덩 빠지고 싶은 계절이다. 더운 날씨에 학교와 학원 수업에 지쳐 휴일만큼은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학생은 ‘놀토’에 가까운 한강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보자.

한강에는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5가지 수상스포츠가 있다. 여러 친구가 함께 협동심을 키우며 즐기기엔 래프팅이 좋다. 여러 명이 팀을 이뤄 조정수의 지시 아래 조원들이 일치된 동작으로 노를 저어야 한다.

스릴을 원한다면 바나나 보트를 추천한다. 속도가 더해질수록 무동력 보트가 위로 솟구쳐 물 위를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또 보트가 선회할 때 옆으로 튕겨 나가 물에 빠지기도 하는데 오히려 짜릿하다.

바나나보트보다 더한 스릴을 원한다면 플라이피시를 타보자. 플라이 피시는 하늘을 날아가는 듯하면서 물 위를 튕겨나가듯 움직인다.

또 퉁퉁 튀어가듯 움직이는 땅콩보트도 있다.

수상스포츠의 최고는 웨이크보드이다. 모터보트에 줄이 묶여 40㎞의 속도로 보드를 타고 달리며 보트가 만들어낸 물살과 물보라를 이용, 공중돌기와 날아가기 등 현란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박지윤기자 jypark@seoul.co.kr

2006-5-1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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