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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도 외국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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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이어 평택에도 외국인학교가 설립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평택·화성 등 외국인 전용공단에 입주한 외국인 자녀들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외국인학교를 설립키로 하고 한국 교육개발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용산미군기지 평택이전에 따라 추진되는 평택평화신도시 지구지정이 이뤄지면 오는 9월말 조사결과를 토대로 토지이용계획에 외국인학교 설립부지를 반영할 방침이다. 평택외국인학교 설립은 지난 2월17일 평택 현곡단지에서 열린 손학규지사와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간담회에서 외국기업인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현재 도내 105개 외국인 투자기업 가운데 평택과 화성에는 어연·한산단지 7개, 추팔단지 5개, 포승단지 6개, 현곡단지 25개, 장안1단지 17개, 장안2단지 4개 등 64개가 입주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6-08-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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