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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공항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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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의 국제 정기노선이 8개에서 5개로 줄어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22일 대구시와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3일과 22일 대구∼중국 칭다오와 선양 직항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25일에는 중국 옌타이 직항노선도 운항을 중단한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의 국제 정기노선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중국 동방항공), 선양(중국 국제항공), 방콕 등 5개만 남게 됐다.

대구공항의 국제 정기노선도 주 36회에서 26회로 줄어들게 됐다. 이는 유류값 상승에다 탑승률이 손익분기점인 70%에 못미치는 20∼60%에 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시는 지난 3월 경북도와 한국공항공사, 국적항공사 등 13개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공항활성화협의회를 열었지만 별다른 대책을 찾지 못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8-24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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