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오세훈시장의 공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공무원을 포함한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는 승진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평균 30년 가까이 걸리는 9급에서 5급까지의 승진기간을 16년으로 단축하겠다고 공언,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서울신문 8월24일자 2면>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중론이다.

2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9급 공무원이 8급으로 승진하기 위해 근무해야 하는 최소 승진기간은 2년이다.

또 8급에서 7급,7급에서 6급,6급에서 5급에 이르는 최소 승진기간은 각각 3년,3년,4년이다. 따라서 지금도 계산상으로는 9급에서 5급이 되는데 12년이면 충분하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총액인건비제도가 도입된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정해진 인건비 한도에서 인력과 직급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행자부는 지자체의 총정원만 관리하고, 지자체가 계급별·직급별 정원을 관리하는 것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총액인건비제도가 도입되면 이론적으로는 승진기간 단축에 무리는 없다.”면서 “하지만 인건비 총액을 무한정 늘려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승진기간을 단축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승진은 급여 상승을 불러오고, 이는 인건비 예산에 대한 압박으 로 이어진다.

때문에 인력의 구조조정 없이 승진기간만 단축하려면 인건비 총액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 그러나 세금을 받아 인건비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대한다면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물론,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능력을 인정받는 공무원에 한정하면 몰라도 평균 승진기간을 14년 가까이 단축하는 것은 무리”라면서 “최소 승진기간과 평균 승진기간이 차이가 큰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6-8-25 0:0: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