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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풍수해보험 가입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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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에 따라 피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과 농작물재해보험이 인식부족으로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주택과 온실, 축사 등 3개로 제한된 풍수해보험은 시범사업지역인 곡성군과 여수시의 가입률이 15.0%,0.01%선에 그쳤다.

풍수해보험은 지난 5월부터 전국 17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중이고 가입률은 3.5%선이다. 올 5월 처음 시작된 곡성군은 지난달까지 주택의 경우 가입대상 8699가구 가운데 1805가구가 보험에 들어 20.7%를 기록했다. 그러나 축사 가입률은 6동에 그쳐 면적대비 1.0%선이고 온실은 실적이 없다.

주택의 경우 연간 보험료는 4만 2900원이고 이 가운데 국가가 2만 1200원을 보조한다. 개인은 2만 1700원만 내면 보험금으로 1500만원에서 2700만원까지 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사과·배·복숭아·포도·단감·귤·떫은감 등 7개 과수작목에 한해 전국에서 운영된다. 올해 추가된 떫은감은 도내 시범지역으로 광양시와 영암군만 해당된다.

보험 가입방법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찾아가 신청하거나 전화를 걸면 보험설계사가 집으로 찾아온다.

도 관계자들은 “풍수해와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제도”라며 “내년 상반기 이후에는 보험가입대상 지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6-12-6 0:0: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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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