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라산은 왕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라산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제주도가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설악산, 지리산 등 국가가 관리하는 18개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입장료 폐지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정부가 보전해 주지만 한라산은 제주도가 관리해 왔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입장객은 2005년 기준 73만 4000여명으로 입장료 수입은 8억 5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한라산국립공원의 예산 76억원 가운데 40.8%인 31억원을 도가 부담했다. 만약 내년부터 입장료 수입이 끊기면 도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지고 공원관리에 차질도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현재 국회 예결위 등에 한라산도 입장료 폐지에 따른 손실보전금을 지원해 주도록 계속 요구하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이 없으면 한라산 입장료는 폐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한라산 등을 제외한 전국 18개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입장료 폐지에 따른 세입결손 충당 출연금으로 225억원을 확보해 지원키로 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6-12-19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