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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허물고 주차장 조성하면 방범시스템 비용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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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방범시스템 구축 비용이 지원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그린파킹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방범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방범시스템 구축 비용 50만원을 지원한다. 그린파킹은 주택이나 연립주택의 담을 허물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범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해 최소 지원비 기준(주차장 1면 조성 시)을 지난해 550만원에서 올해는 600만원으로 올렸다. 또 그린파킹 참여율이 높은 지역에 대한 ‘생활도로’ 지정 요건을 골목을 기준으로 주민 참여율 90% 이상에서 60% 이상으로 낮췄다.

생활도로로 지정되면 시와 자치구가 절반씩 예산을 부담해 골목길 포장과 함께 인도와 차도를 구분해 준다.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자치구별로 예산을 균등 배분하지 않고 사업 추진이 활발한 자치구에 예산을 더 많이 배정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17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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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