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이날 오전 부산시장 집무실에서 허남식(왼쪽) 시장과 세정그룹 박순호(가운데) 회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종렬(오른쪽)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부산지역 노숙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 개선 사업, 아동청소년 공부방 난방 개·보수 사업, 장애인 자활사업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회사 이익금의 일부와 얼마전 치른 셋째딸 결혼식 축의금 등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7-1-26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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