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전통무술테마파크인 ‘세계무림촌’ 조성을 위해 지난 2005년 10월 미국태권도협회(ATA)·조인트 웨이브 인터내셔널 등과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철회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투자사인 조인트 웨이브 인터내셔널이 지난해부터 산내면 내일리 산 317 일대 75만평의 부지에 매년 1억달러씩 2015년까지 모두 10억달러를 투자키로 했으나 현재까지 한 푼도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조만간 양해각서 철회를 통보할 예정이지만, 추후 재투자할 여건이 성숙되면 검토를 거쳐 다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민들은 시가 그동안 투자자측의 농간에 놀아났다며 비판하고 있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