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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 100선 ‘F-TOUR’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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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주요 관광·문화자원을 유형별로 묶은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는 29일 주요 문화 및 관광자원을 7개 테마로 묶어낸 ‘100대 F-TOUR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F-TOUR는 먹거리(FOOD), 발로 찾아다니며 볼거리(FOOT), 지역 축제와 연계된 놀거리(FESTIVAL), 농촌체험(FARM) 등을 관광상품으로 엮은 것이다.

테마별 100대 상품은 ▲명소=전주 한옥마을 등 16개 ▲문화=가을문학산책 등 14개 ▲레저=환상의 레저체험 등 11개 ▲학습=새만금 수학여행 등 15개 ▲웰빙=여자들의 미용여행 등 12개 ▲축제=김제 지평선축제 등 17개 ▲그린=임실 치즈체험 등 15개다.

도는 이들 관광상품을 테마별로 다양하게 연계해 관광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곳곳을 여행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전주 한옥마을을 체험한 뒤 부안 변산반도에서 천혜의 절경을 감상하며 백합죽을 먹는 코스, 임실 느티마을에서 송아지 우유주기와 치즈 만들기를 한 뒤 치즈 돈가스로 점심식사를 하고 순창 고추장마을에서 고추장과 된장 만들기 체험을 하는 코스 등이다.

또 관광상품은 가족여행객과 직장 동호회, 노인 관광객 등으로 대상을 세분화하고 여행 일정도 1박에서 2박3일까지 다양화했다.

특히 단순히 구경하는 관광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관광으로 기획하고 시설과 공급자 중심에서 콘텐츠 및 소비자 중심의 관광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개발한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지원하고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된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키로 했다.

전북도 이옥진 관광진흥과장은 “100대 상품은 전북의 맛과 멋,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새로운 관광 브랜드”라며 “전북은 이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7-1-30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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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