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권 광역상수도(하루 생산능력 790만㎥, 급수인구 1000만명)의 생산·공급·운영을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한 곳에서 통제하는 ‘수도권 광역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짓고 14일 준공식을 가진다.
서울·인천·경기지역 24개 권역별로 흩어져 있는 정수장과 취수장을 중앙에서 한꺼번에 조정·통제·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첨단 분석기술을 이용, 수도권 전역의 물 수요와 예측분석이 가능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기대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