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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추진 중인 꽁초 단속 등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이 서울시의 창의 행정 우수 첫 사례로 꼽혔다.

서울시는 21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창의행정 추진회의’을 열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최영복 강남구 부구청장은 그동안 꽁초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의 추진 배경과 효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다. 보고를 받은 오 시장은 “기초질서 지키기가 전혀 창의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량을 개선하면 고효율 행정으로 이어진다.”면서 “창의 행정의 첫 아이템으로 기초질서 지키기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25개 자치구의 활동을 평가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제공,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3월부터 대대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여 단속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 뒤 4월부터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1월2일 이후 지금까지 꽁초 등 무단투기 단속을 벌여 1만 1418건을 적발,5억 150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2-22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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