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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직무내용도 DB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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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인적자원 관리 패러다임이 바뀐다. 인적DB뿐만 아니라 직무내용을 분석한 DB도 신설, 관리하게 된다. 정부 고위공무원단 2000여명이 대상이다. 또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12만명 규모의 국가인재 DB와 민간 DB의 연계도 추진된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재DB고도화 사업’을 지난해 10월부터 총 6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사위에 따르면 직무DB 관리대상은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단 2000여자리가 해당된다. 직무별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 기대되는 성과, 전임자 등에 대한 정보가 담기게 된다. 학위, 전공, 필수자격증 등 구체적으로 자격요건도 기재된다.

그동안 공석이 생겼을 경우 자리에 대한 분석없이 막연히 인물 중심으로 후임자를 찾았지만 앞으로는 인재와 직무의 1대1 매치로 효율적인 인력 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위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고위공무원단이 출범할 때 분석한 일부 자료 등을 포함해 심층 분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인재DB를 민간DB와 연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사위는 현재 12만명의 인사정보를 담고 있는 국가인재DB를 학술진흥재단, 한국여성개발원 등 외부 민간인재DB와 공유하기로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7-2-23 0:0: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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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