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9명, 중학교 31명, 고교 30명 등 모두 190명이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초등 24명, 중학교 15명, 고교 13명 등 모두 52명의 교사가 명예퇴직한 것에 비해 3.7배나 늘어난 것이다.
교사들의 명퇴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은 공무원 연금제도 개혁 움직임에 불안을 느끼게 되면서 조기 퇴직하려는 신청자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06학년도부터는 명예퇴직 수당이 전액 국고보조로 지원되기 시작한 것도 명예퇴직 바람이 불게 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도 교육청은 1인당 약 6500만∼7000만원의 명예퇴직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교육부에 예산 보조를 신청할 방침이다.
2007-2-2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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