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말까지 사직터널 위에 ‘오솔길’이라고 이름붙인 길이 생긴다. 이 곳은 횡단보도나 육교, 지하도 등이 없어 주민들이 터널 주변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이를 막기 위해 폭 1.5m, 길이 70m의 오솔길을 만든다. 꽃과 나무를 심고 미관을 고려한 특수 난간도 설치한다. 경사면에는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도록 자전거길과 계단을 만든다. 주민들의 요구로 밝은 조명과 CC-TV도 설치할 예정이다. 토목과 731-1664.
2007-5-1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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