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한 전북도는 4일 14개 시·군과 합동으로 태양광 도시 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착공되는 혁신도시내 공공기관과 공공기설에 태양광 설치를 권장키로 했다. 또 사철 햇볕이 잘 드는 서부 평야지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유치해 미래 에너지수요에 대비키로 했다. 한편 도내에서 태양광발전소 설비 허가를 받은 업체는 34곳이다.
2007-6-5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