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 동안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 대한 방문 또는 출구 설문조사 내용을 25개 자치구와 서로 비교한 결과다.
열악한 재정과 낡은 청사의 여건 속에서도 스마일 라인, 민원안내 도우미, 전화 친절도 모니터링, 해피콜, 민원 후견인, 고객 소리함, 칭찬 릴레이 등 수많은 친절제고 활동을 펼친 성과로 평가된다. 강북구 관계자는 “작은 서비스라도 끝까지 마무리 짓도록 노력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