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8월부터 ‘브랜드 택시’를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택시에는 내비게이션, 신용카드 결제기, 영수증 발급기, 콜 표시 등 등 첨단 장비가 장착되며, 브랜드 택시 운행을 위한 별도의 콜센터도 운영된다. 또 브랜드 택시 운전사는 제복을 입고 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일반택시를 대상으로 브랜드 택시를 운영한 뒤 11월부터 개인택시 800대를 대상으로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6-11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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