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마을에는 노인 전용주택을 비롯, 노인전문병원 등 의료복지시설, 그라운드 골프장 등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노인마을에 들어설 요양시설과 종합복지관 등은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위탁 운영토록 하고 주택, 병원, 위락시설 등 민간투자 부문은 해당업체가 직접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영종지구 2만평, 계양구 방축동 일대 3만 5000평, 강화군 선원면 일대 4만 5000평 등 세곳을 대상으로 부지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