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 ‘한지 체험박물관’이 들어선다. 괴산군은 25일 연풍면 원풍리 옛 신풍분교에 지하 1층 지상 2층(총 건평 667평)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2010년 문을 열기로 하고 기본계획 설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한지의 기원과 제작 방법, 한지응용 작품 등을 보여주는 전시관 2곳, 한지 관련 영상을 상영하는 홍보관, 관람객들이 직접 한지와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관, 한지공예품 전시 및 판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5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부지 매입에 들어가 2008년 착공할 계획”이라면서 “연풍면은 예로부터 한지로 유명했고 충북도가 한지장으로 지정한 안치용씨가 작업하는 곳이어서 사라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6-2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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