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외국어 학습 강화에 287억원을 투입하는 등 올해부터 2011년까지 5년간 교육발전을 위해 100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사교육비 지출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5개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한다. 어린이 영어캠프와 ‘영어 과학체험 공원’ 조성 등의 10개 사업도 추진한다. 또 학교 인조잔디구장 조성과 학교시설 복합화, 학교 공원화사업, 학교 주변 정화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