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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보고 더위 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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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낮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열대야로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야외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자.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숲,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 등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6일부터 매주 금요일 서울숲 야외마당에서는 노브레인, 드럼캣, 고스트윈드, 솔리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출연하는 ‘서울숲 별밤 페스티벌’이 열린다.14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는 국악인 안숙선·오정해·이안 등과 국악방송관현악단이 출연해 정통과 퓨전이 교차하는 ‘한여름밤 국악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11일부터 8월12일까지 ‘텍스트 인 보디스케이프’(Text in Bodyscape)전을 준비했다. 신체에 대한 미술사적 관심과 문제를 조명하는 전시회다. 또 서울역사박물관과 청계천문화관은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역사박물관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아이스케키, 노팅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라디오 스타 등을 상영한다. 청계천문화관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치킨런, 월레스와 그로밋 2 등을 보여준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7-4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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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