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진주의 3개 시립합창단이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모여 교류음악회 ‘칼 오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마련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음악회는 울산시립합창단 50여명, 부산시립합창단 60여명, 경남 진주시립합창단 40여명의 단원이 연합 합창단을 구성,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김강규의 지휘로 독일 현대작곡가 칼 오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전곡을 합창한다. 부산문화회관(21일), 경남문예회관(28일)에서 같은 레퍼토리로 순회 공연한다.(052)275-9623.
2007-8-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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