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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은행나무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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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동 주민자치센터는 10일 안암동 2가 140 안암동 범바위공원과 보문2교에서 안암2교에 이르는 안감내길 1㎞ 구간에서 ‘제1회 안암동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와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열려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이날 1000여명이 참석해 길에 떨어진 은행을 주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한편 성북구는 가로수 보호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12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월곡동길, 서울사대부고에서 일신초등학교에 이르는 650m 구간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은행 줍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긴 막대기 등을 이용, 은행을 털어 떨어뜨리면, 주민들은 이를 맘대로 주워갈 수 있다. 이번 행사 구간에 있는 은행나무는 70여 그루로, 이날 약 300㎏의 은행을 채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0-1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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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