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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내년부터 사업별로 예산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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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30일 50년 동안 시행해 오던 품목예산제도를 버리고 내년부터 사업예산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의 사업예산제도 도입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품목예산제도는 사업 본래의 성과 달성보다는 예산집행의 통제에 치중, 성과지향적인 예산 운영에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하나의 사업이 여러 항목에 걸쳐 분산 편성돼 일반 주민이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비해 내년부터 도입하는 사업예산제도는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일목요연하게 편성·집행·평가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주민이 사업내용과 정책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돼 있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동구는 내년 사업예산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혼선을 줄이기 위해 사업예산을 시범적으로 편성하는 한편 모든 예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예산편성에서는 정기적인 설문조사와 구청 홈페이지 ‘예산편성에 바란다’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0-31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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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