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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정비… 현대적 요소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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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찰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浮石寺)가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2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부석사 종합정비계획이 지난달 30일 행정자치부의 투·융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총 270억원을 들여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내년에 17억원을 들여 공양간 보수 및 건물 단청 등 각종 사업을 시작한다. 이어 2009년부터 화엄사상 연구원과 선방을 건립하고, 연지(蓮池)를 조성하는 등 주변 정비 사업을 벌인다.

또 화엄사상 교리 전파 및 인재 양성 사업은 물론 템플스테이 활성화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와 선묘 낭자의 설화를 극화로 제작한다. 화엄 종찰인 부석사에는 국보 5점, 보물 4점, 지방유형문화재 2점 등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르는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현재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유물전시관 건립, 일주문 정비 사업 등이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2010년쯤 부석사 종합 정비 계획이 완료되면 색다른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11-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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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