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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신영시장 9일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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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양천구 신월1동 신영시장이 9일 문을 연다.

점포만 140개에 이르는 신영시장은 지난 1981년에 개설돼 신월동 지역 대표적 재래시장이었만 시설이 노후돼 인근 대형마트에 밀리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양천구는 재래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총 사업비 29억 40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설치와 간판, 좌판을 교체했다.

이용자 중심으로 시설도 바꾸고 전기, 통신 및 소방시설도 정비했다. 그동안 여러 면에서 쇼핑환경이 불편해 손님이 줄어든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양천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로 태어나는 신영시장은 규모나 시설 면에서 전국 최고의 수준이어서 벤처마킹의 사례로 꼽힐 정도다.

추재엽 구청장은 “새 개장한 시장에 가보면 마트나 대형 쇼핑센터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1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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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