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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얼음 성’ 중국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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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의 상징인 얼곰이성(얼음으로 만든 성)이 세계적 축제인 중국 하얼빈 빙등축제장에 설치된다.

또 빙등축제 상징 조형물이 산천어축제장에 설치되는 등 양 지역 축제 교류가 본격화된다.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하얼빈 빙등박람센터와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하고 오는 26일 빙등박람센터 부부장과 빙등박람센터 설계사를 초청해 양 자치단체 상징물의 설치 장소 및 기간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군은 2007년 산천어축제 기간에 하얼빈 빙등박람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도 교류를 추진하는 등 축제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는 빙등축제장 삿포로 눈축제장에서 산천어축제가 홍보되고 산천어축제장에서는 중국 빙등축제, 삿포로 눈축제를 홍보하는 국제교류가 본격화된다.

하얼빈 빙등축제장에 설치될 얼곰이성은 길이 22m, 넓이 4.6m, 높이 8.6m 규모로 만들어 진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한·중·일 3개국 지자체의 교류 활성화로 축제의 국제홍보와 외국 관광객 유입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7-11-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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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