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은 16일 생존해 있는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0∼25일 경남 통영군 도천동 페스티벌하우스에서 인권영화제와 그림영상전을 연다고 밝혔다. 인권영화제는 24∼25일 이틀 동안 열린다. 야스쿠니 신사 문제를 주제로 한국과 일본 감독이 공동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사요나라’와 일본 홋카이도 조선학교 학생들의 애환과 꿈을 담은 ‘우리학교’, 위안부할머니들의 현재 삶을 통해 전쟁의 폭력성을 그린 ‘낮은 목소리’가 상영된다.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전과 그림전도 함께 열린다. 수익금을 비롯한 행사 수익금은 모두 할머니들의 심리 치유와 복지, 명예회복을 위해 쓴다.통영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7-11-1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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