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 좁아도 창문 낼 수 있게…” 서울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5분 정원도시’ 순항… 3곳 동행가든 조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창업의 요람’ 노원, 스타트업 투자자 어서 오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 뒷자리의 비밀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화번호 뒷자리에 숨겨진 세상을 찾아라.’

114 안내서비스를 맡고 있는 ㈜코이드가 전화번호 뒷자리를 분석한 결과 업종을 암시하는 번호로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4444-장례식장,2424-이삿짐센터,7575-병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번호.7575를 응용한 8275(빨리치료),7582(치료빨리)가 보편화됐고 치과에서는 2879,2875(이빨치료), 한의원에서는 1717(일침일침)이 많이 쓰인다.

과목을 표현한 전화번호도 눈에 띈다.95는 ‘국어’,05는 ‘영어’,09는 ‘공부’로 표현돼 국어학원은 9595,9509(국어공부),0995(공부국어)가 등장했다. 영어학원 전화번호는 0505가 대표적이다.

판매 및 매매업에는 8949, 안경점은 1001, 세탁소는 8939(빨고삶고),8289(빨리빨고), 건설업체는 0404(공사공사)를 선호했다.

철학관 등에서는 8425(팔자이오)가 등장하기도 했다.

코이드 관계자는 “업종과 연관된 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11-28 0:0:0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광진구, 맞춤형 지원으로 정비사업 속도 끌어올려

광장극동아파트 등 3곳 정비사업 공공지원 주민 궁금증 해소와 이해를 돕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도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17년 막힌 길, 5분 만에 ‘휙’… 서초 고속터미

숙원 사업 해결한 전성수 구청장

중구, 흥인초 주변 전선·전봇대 싹 정리

안전사고 우려 내년 4월까지 철거 서울 지중화율 1위… “안심거리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