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일 중구 우정동 일대에 조성되는 혁신도시 이름을 ‘울산그린밸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5일부터 30일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이름 공모를 해 접수된 729건 가운데 3차례 심사를 하고 혁신도시명칭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 혁신도시는 오는 26일 기공식을 한 뒤 2012년 완공해 11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12-21 0:0: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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