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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안심하고 근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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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은퇴를 의미하는 ‘사오정’과 ‘오륙도’ 같은 신조어가 유행하는 가운데 한류 관광지인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이 종신직원을 선정해 화제다.

4일 ㈜남이섬에 따르면 1960년대부터 근무해온 직원 가운데 최근 근무성적이 우수한 어르신 4명을 종신 명예직원으로 추대했다.

종신직원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김동제(75)·장기성(70)·장재동(70. 여)·신현분(64. 여)씨 등 4명으로 남이섬이 골프장을 조성하던 경춘관광 시절부터 한류 관광지로 변신한 현재까지 평생 동고동락을 해왔다.

이 가운데 김동제·장기성씨는 전지작업과 꽃 가꾸기 등의 조경 업무를 맡고 있으며 장재동·신현분씨는 직원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은 80세까지 남이섬에서 일할 수 있으며,80세가 넘은 뒤에는 출근하지 않아도 매달 80만원씩 회사로부터 생활 보조금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이들의 근무기록과 경험담은 ㈜남이섬이 세우는 명예의 전당에도 올린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5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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