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 실현”
“복지분야에 더 신경쓰겠습니다.” 이위준 부산 연제구청장은 24일 “올해 복지 예산을 지난해 415억원에서 533억원(28.5%)으로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행정을 더 강력하게 펴겠다는 생각이다.구 홈페이지에 ‘전자복지지도’를 구축해 복지시설 정보들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도우미들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 도움을 주는 등 맞춤식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제이웃사랑회’와 ‘민간 사회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받게 할 방침이다.
●셋째 자녀 출산 50만원 지원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자녀 가정 방문 사업을 전개하고, 셋째 자녀 출생시 5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기초단체의 가장 큰 행정 덕목은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고, 복지정책은 이의 가장 근본”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런 이유로 올해 구정 방향도 복지행정 구현을 맨 앞에 내세웠다. 이어 도시 재창조, 지역경제 기반 조성, 문화 인프라 조성 등으로 정했다. 또 노후된 주거지역 개발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쾌적한 도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차장과 민영주차장 건립을 늘리고 주거지 전용주차장 설치를 더 지원한다.
●민원인 불편 제로화 다짐
연제구는 지난해에 11년 연속 친절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 구청장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민원 고객의 불편을 제로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종합민원 상담실 운영, 민원 접수·처리 상황 SMS 통보 및 인터넷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시책 추진과 예산 편성 때 구민이 참여하는 ‘주민예산 참여방 운영’과 ‘구민 감사관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개청 이후 가장 많은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는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평생학습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1-25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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