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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자전거도로 2곳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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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전거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 구미시는 13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24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추진하는 사업은 자전거도로 개설이다. 구미대교∼비산나루터에 폭 3∼5m, 길이 1.1㎞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또 봉곡동 신도시 진입로 0.6㎞에 자전거도로를 신설한다. 이 도로는 지산동 삼거리까지 연장돼 총 길이가 3.3㎞에 이른다.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는 ‘프리 바이크’제도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원평동과 송정동에 7개의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구미버스종합터미널에 자전거 전용 주차장을 만들고 형곡로, 중앙로, 수출로 등에는 자전거보관대 100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 50곳의 턱을 낮추고 자전거도로에 자동차가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도 갖추기로 했다.

시는 또 자전거 200대를 구입, 구미시청과 시 산하기관 직원이 이용토록 하고 자전거 이용을 많이 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자전거보관대 설치비와 자전거 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 상주시도 상주시청과 버스터미널 상주역 등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 자전거를 배치해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시민자전거의 날’을 지정하고 자전거 달리기대회도 열 계획이다.

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3-1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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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