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보건소는 우선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만 진행하던 토요진료를 첫째·셋째주 토요일까지 포함시켜 시간을 늘렸다.
첫째·셋째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바람직한 부모역할 ▲부모·자녀 관계설정 등 주제별 교육으로 구성했다.
평소 직장 때문에 금연클리닉에 참가할 수 없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토요 금연클리닉’도 마련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야간 시간대와 공휴일에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을 개방해 건강관련동호회, 봉사활동 등 공익과 관련된 모임 장소로 이용하도록 했다. 개방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건강증진과(410-3424)에 미리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또 오후 9시까지 진행하는 야간진료는 ‘야간건강 상담’으로 개선한다. 민원실 야간 당직자가 야간 진료 병원·약국을 안내하고, 전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재택 근무하는 의사, 간호사와 연결해준다. 노출을 꺼려하는 질병 보균자는 신청을 받아 상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면서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와 2세 등을 위한 특화진료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