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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마라톤 1만 7000여명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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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구마라톤대회’가 선수와 동호인 1만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3일 대구 수성구 스타디움과 신천에서 열린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에서 열려 선수·동호인들이 미리 세계육상대회 코스를 달려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풀코스는 선수와 동호인 등 3000여명이,10㎞ 코스는 7400여명,5㎞ 코스는 6500여명이 각각 참가한다.

내년부터 코스 공인 및 국제선수 초청 등을 통해 세계육상경기연맹 기준에 맞는 국제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행사 당일 마라톤 코스를 따라 주요 네거리에서 풍물 및 사물놀이 22개팀 530명이 거리공연을 펼치고 시민 응원단 15개팀 1850명이 거리응원을 하면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다. 거리응원에는 시민 5만여명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또 마라톤대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트랙 경기를 중심으로 육상대회가 열리고 이 대회가 끝나면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와 가수 문희준 등 유명 연예인이 참가하는 대구사랑음악회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4-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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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