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신청과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이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체신청은 광주·전남지역 300여 중소기업체가 생산하는 수출상품을 우체국 국제특송망을 통해 해당 국가로 배송하게 된다. 김치동 전남체신청장은 “우체국 국제특송망은 국가가 운영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고 외국계 특송사에 비해 요금이 싼 것은 물론 배송 속도가 빨라 수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8-4-1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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