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왕산길과 북한산 스카이웨이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제3회 인왕산 마라톤 대회’를 열었다. 대회 직후 소년소녀가장 15명에게 2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라톤 코스는 손기정 선수의 과거 연습코스이자, 서울의 사대문과 강남·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도심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문화체육과 731-1158.
2008-4-22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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