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주최하는 녹차축제 ‘다향제’에 이틀 연속 2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올해부터 행사 주무대를 다원과 차밭으로 옮겨 관광객이 직접 찻잎을 따고 차를 가공할 수 있게 체험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올해 행사를 계기로 보성을 녹차수도로 만들어 세계 속의 차문화를 선도해 가는 고장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6일까지 계속되는 축제기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성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8-5-5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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