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자지부는 13일 올해로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을 맞아 우리겨레하나되기 울산운동본부와 함께 북녘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이 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북녘작가 전시회에는 평양만수대 창작사 협조를 받아 북측 인민공훈예술가 정창모·오영성·황병호·리경남·김용권·김춘전·김성호·리창·선우영·김성근 등 10여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조선화 70여점, 보석화 90여점, 수예 및 유화 각 20여점 등 200여점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8-5-1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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