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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공사 사장 양휘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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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방송특보 단장을 지냈던 양휘부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추천 절차를 거쳐 양 전 위원을 신임 사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신임 사장은 고려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KBS 정치부 기자와 총국장을 거쳐 방송위원회 상임위원과 고려대 언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최근 구본홍(대통령 후보 방송담당 상임특보) 전 MBC 보도본부장의 YTN 사장 내정과 정국록(언론특보) 전 진주 MBC 사장의 아리랑TV 사장 임명에 이어 양 전 위원까지 코바코 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대통령 측근들의 낙하산 인사 논란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16일부터 시작되는 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1년 6월15일까지 3년간이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8-6-14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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