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은 24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제19차 총회에서 남양주시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다.
남양주시는 타이완, 필리핀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재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유치위원회는 투표에 앞서 5분간 홍보 영상을 상영한 뒤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 조현선 유치위원장, 정영숙 소비자대표가 차례로 유치 의지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6-25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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